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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러도 감동받은 보라카이G 후기 (※코난 헌정 후기 주의ㅋㅋ) <강백호님이 보라지 카페에 올려주신 후기입니다>
작성자 boracayg 작성일 2017-06-30 09:57:12





안녕하세요!!


보라카이G 서비스 인상깊어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을 어찌 할 길이 없는데

비루한 후기라도 남겨드리는 것이 그나마 제가 할 수 있는 일일 듯 하여

후기(라고 쓰고 감사인사 라고 읽어요) 써 봅니다.


일단 저는... 혼자 여행이었기 때문에 한 명만 신청했어요.



아무래도 1인은..

단체로 움직이는 여행사나 일행들에게 어쩌면 남는(?) 것도 없는데 자칫 신경이나 쓰이는 대상이다 보니

괜히 남들에게 민폐나 되지 않을까 주저주저 하다가 상담했는데

전혀 불편한 내색 없이 상담해 주시고, 제 다소 짧은 일정 문제도 무 썰듯 해결책을 주셔서

급 신뢰감이 들어버려서는 고민도 없이 픽업샌딩+호핑투어를 바로 예약해 버렸습니다.

아주 편안하게 픽업 받고선 이틀간 혼자서 열심히 보라카이 휩쓸고 다녔구요,

대망의 호핑투어일. 25일이었고, 당일 아침 비가 많이 왔는데 금방 개이더라구요.

제 생각엔, 아마도 그 날의 날씨가 특별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맞죠?ㅋ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는데, 배 타고 나가자마자 핀 뽑힌 인간처럼 너무 조증이 몰려오더군요ㅋㅋ

일단 배도 크고 2층이고... 같이 타신 일행들도 좋은 분들이셨고,

직원분들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스윗 앤 카인드 하신 분들만 모아 놓으셨는지.


막 혼자서 들떠서 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우와우와 거리고 있는데

다니는 곳마다 직원분들께서 따라다니며 사진 찍어주시고

여기 서봐라 찰칵 뷰티풀, 저기가 예쁘게 나온다 찰칵 나이스

저 솔직히...사진 찍히는 걸 안좋아하는데 너무 막 칭찬해주고 찍어주시고 하니까

마치 약에 취한 사람마냥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어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즐겁더군요


제가 혼자인데다 수영도 전혀 못하는 주제에 호핑 신청해놓고 걱정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도와주고 가르쳐 주겠다고 안심시켜 주셨어요.


전 근데 그 정도로 온 정성을 다 쏟아서 도와주실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정말... 호핑 투어 내내 저는 혼자일 겨를이 없었어요.

계속 사진 찍어 주시고, 스노클링 하는 내내 옆에 계시고, 안해본 것들 다 해보라고 권해주시고...

이 모든 것을 할 때 제 옆엔 코난이 있었습니다... 완전 저 전담마크 해주셨어요, 그 날...

뭐 할 때마다 너무 많이 칭찬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코난 내 자존감 지킴이...♥

정말... 제가 똥을 주워왔더라도 잘했다고 칭찬할 기세였어요ㅋㅋㅋ

코난 영업력, 비즈니스마인드 리스펙 합니다ㅋㅋㅋ

너무 감동 받았고 고마웠는데 표현도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워요.

살면서 이렇게도 세심하고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투어는 처음이었어요.

코난은 물론이고 그 날 함께 하셨던 모든 직원분들 전부요.

이렇게 진정성 넘치게 가이드 하시다가 다들 쓰러지시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ㅠㅠ

코난은 내내 물 속에서 라이프재킷도 없이 떠 있었는데, 경이로웠습니다...

괜차나요..? 많이 힘들어쬬..?

그 날 먹었던 모든 것도 다 맛있고 좋았습니다.

점심도 맛있었지만 선상 맥주, 말로 표현할 수 없었구요, 선셋 즈음 끓여주셨던 매운 라면, 크으!

제가 덩치나 생긴 것과는 달리 매운 것도 못 먹고 음식도 엄청 느리게 먹지만

그 날은 걸신마냥 그 매운 걸 쉬지 않고 먹어재껴서 아마도 1분 클리어 했을 듯. 진리의 야외라면...

그 날의 선셋도, 그 전날처럼 화려하진 않았지만 정말 특별했어요.

구름 그림자에 가린 석양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늘은 마치 오로라 내린 것 같았구요.

현실감각 마구 사라지더군여... 

저 그리고 정말정말 보라카이지에 특별히 감사했던 게, 호핑 끝나고 샤워 서비스 무료로 제공해 주신 거예요.

제가 호핑투어 하고 바로 공항으로 가야 했는데, 스파 샤워 이용 무료 서비스 해주셨어요ㅠㅠ 엉엉 너무 최고.

와, 그거 아니었으면 저 다음 날 출근... 땀에 절은 몸과 떡진 머리...상상도 하기 싫어요.

그리고 더더욱 좋았던 것은... 샌딩 때 공항 가는 차도 (투어 일정이 다소 지연된 때문인 것 같지만)

완전 깨끗하고 좋은!! 봉고 아니고 택시에!! 대친절한 기사님과 저 단 둘이!! 타고 갔어요.........ㅠㅠ

이건 정말...정말 너무 황송스러웠습니다...


택시 기사님 완전 친절해서 친구 먹고, 그 친구가 중간에 차 세워서 별도 보여줬어요. 남친인줄ㅋㅋ

보라카이 가시는 여러분, 밤에 별 보세요! 두 번 세 번 보세요!!! 막 얼굴로 쏟아져 내립니다. 황홀경이예요!!

보라카이G, 저 하나 가지고는 별로 남는 것도 없겠다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흐앙 미안해여, 다음에 갈 땐.... 여러 명 끌고 갈게여!!

보라카이 간다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보라카이G 영업 할게여!!!

저는 그렇게 편안히 공항으로 이동해서 보라카이G에서 제공해준 무료 라운지 티켓으로 편히 쉬다

한국으로 와서 그 날 아침 그대로 출근을 했고,


그 날은 출근했다는 사실이 꿈 같았지만, 이제는 보라카이가 꿈처럼 느껴지네요.......아련...

여러분, 어떤 투어라도 이 정도의 서비스를 경험하기는 힘든 게 사실입니다.

보라카이G의 경우는, 투어 구성도 구성이지만,

직원분들 다들 너무 진심으로 애써주셔서 저러다 병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였거든요.

더 비싼 상품들 중에서는 호화롭고 죽여주는 상품들도 많이 있겠지만

보라카이G의 투어는 다른 곳에는 없는, 여행자를 배려하는 따뜻하고 기분 좋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요.

되게 고마워서 미안해질 정도였어요, 저는.


정말로 제게는 보라카이가 다른 여행지에 비해 특별히 좋은 곳이었는데,

그 이유 중 가장 큰 게 보라카이G 가 주었던 좋은 인상 때문이예요.

머지 않아 다시 찾을게요. 그 때에도 여전히 좋은 사람들, 좋은 서비스이실테죠?

더 번창하시길 응원할게요!!


아, 그리고 마무리는 이 글의 가장 큰 목적, "코난 헌정 땡스투"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꼭 코난 님에게 보여 주셔야 해요!! 사진도요ㅋㅋㅋ

그 날 너무 정신없이 떠나서 인사도 대충 한 게 너무 아쉽고 미안했거든요ㅠㅠ

근데 코난 Conan 맞아요? Konan? 뭐예요?

Kamusta ka, CONAN, (spelling correct?)
You remember me? i'm stella and it was sad that i didn't have enough time to say thanks and goodbye.
Thanks to you, i survived in the deep sea. On that day, you looked like a hero or GOD for me. :-)
I was sincerely impressed with your kindness and special care. You are absolutely coooooooooooool guy!!!
May you always be happy and healthy, wish to see again.
Thousand thank you. Salamat.

Ah, i think, below photo is best shot in my trip :-)


코난 멋있으니까 특별히 이 사진은 원본 크기로 올립니다!!ㅋㅋ 헤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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